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젠 소스케 (문단 편집) ==== 에스파다 ==== 용도 폐기, 나를 따르기엔 힘이 부족하다 등의 말을 남기며 토사구팽했기에 아이젠 쪽에선 도움이 되면 좋고 그게 아니면 없으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에 반해 에스파다 사이에선 충성심 넘치는 자들도 있었다. 실제로 아란칼 중에서는 호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인 에스파다조차 결국 아이젠에겐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걸 간파한 이들이 많다. * [[코요테 스타크]] - '''가장 최근에 스카우트한 부하. 그리고 혹시 모를 동류?''' 스타크가 에스파다에 들어가게 된 과거를 보면 가장 최근에 스카우트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아이젠의 속마음은 불명이지만, 스타크는 자신과 리리넷을 구해준 아이젠에게 깊은 은혜를 느끼고 있었다. 죽을 때조차 의리를 갚지 못해 미안하다고 독백할 정도. 팬들 사이에선 아이젠도 '''고독'''이라는 키워드가 강조됐기 때문에 스타크를 보고 내심 동질감을 느꼈을지 모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each&no=178172|#]] * [[바라간 루이젠반]] - '''자신의 전임자이자 목숨을 노리는 존재.''' 원래 웨코문드에서 왕 노릇을 하던 바라간을 몰아내고 새롭게 왕이 된 게 바로 아이젠이다. 그래서 바라간은 아이젠을 죽일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으며 에스파다의 일원이지만 소속감은 전혀 없다.[* 원작자 팬클럽 Q&A에서 바라간이 자신을 에스파다라고 칭하지 않은 이유는 아이젠을 향한 대항심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바라간은 죽기 직전에 아이젠을 죽이려고 자신의 칼을 던졌으나 아이젠에게 닿지 못한채로 부숴졌다.[* 이때 아이젠에게 닿지 못하고 칼이 부숴진 것에 대해선 두 가지 해석이 나왔는데 1. 칼이 아이젠에게 닿기 전에 바라간이 사망해서 칼도 소멸했다. 2. 아이젠이 영압으로 칼을 부숴버렸다. 어느 쪽이든 바라간에게 있어서는 비참한 결말이다. 칼이 부숴진 직후에 바라간은 이미 죽어있는 걸로 나오므로 1번이 맞다.] 아이젠은 그런 바라간에게 눈길 한 번만 주고 아무 말도 안했다. * [[티아 하리벨]] - '''충실한 부하였지만 토사구팽해버린 존재.''' 아이젠에게 깊은 충성심을 보였던 하리벨을 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베어버렸다. 하리벨이 배신감에 부상당한 몸으로 아이젠을 죽이려 시도하자, 경화수월로 속이고 다시 한 번 베어 넘기는데, 이때 남긴 말이 “너희 따위가 내게 두 번이나 검을 휘두르게 하지 마라” 였다. 그 뒤에 소설에서 하리벨은 아이젠이 반란을 일으킨 동기를 조금 이해하게 된다.[* 영왕의 정체를 알고선 “예전에 우리의 왕이었던 남자가 그것을 계속 증오한 이유는 알겠다”고 말한다.] 또한 하리벨 본인이 아는지는 불명이지만, 하리벨을 잡아간 유하바하를 죽이는데 공헌한 게 아이젠이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하리벨의 목숨의 은인이 된다.[* 다만 소설에서 하리벨이 쿄라쿠한테 감사를 표하자, 쿄라쿠는 빚이라면 이치고한테 갚으라고 말했기 때문에 하리벨은 이치고를 목숨의 은인이라고 알듯.] 그 뒤엔 아이러니하게도 아이젠의 뒤를 이어 웨코문드의 1인자로 군림하게 된다. * [[우르키오라 시파]] - '''충실한 부하.''' 우르키오라와는 사무적인 대화를 주고 받은 것뿐이지만, 우르키오라 쪽에서 충성심이 깊었기에 일단 나쁘지 않은 관계였던 걸로 보인다. 아이젠은 이치고가 우르키오라를 이긴 걸 알고서[* 우르키오라가 죽었다고 확신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르키오라 성격을 알고 있을 테니 아마 내심 확신했을듯.], 이치고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에 만족스럽다는듯이 반응했다. 여담으로 우르키오라가 숨겼다고는 하나, 아이젠이 그의 2차 해방을 정말로 몰랐을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 적 있었는데, 설정집 UNMAKSED에선 진짜로 몰랐다고 적혀있다. * [[노이트라 질가]] - '''자신에게 충성심은 없지만 감사는 하는 부하.''' 노이트라는 아이젠에게 충성심은 없지만 힘을 준 것에 감사는 한다고 말했다. * [[그림죠 재거잭]] - '''말 안 듣는 부하.''' 그림죠가 본인의 지시를 두 번이나 어기고 그때마다 말로는 관대한 투였지만, 확실하게 그림죠에게 제재를 가했다. 그림죠도 당시엔 결국 굴복했었다.[* 소설에서 나오길, 천년혈전 편 시점의 그림죠는 정신적인 성장을 이룬 덕에 다시는 그 누구 밑에서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림죠 본인은 몰랐지만, 그림죠가 이치고에게 품은 적개심은 결과적으로 아이젠이 바라던 바였다. * [[조마리 루루]] - '''충성심 깊은 부하.''' 조마리의 찌질한 성격과는 별개로 마지막에 “아이젠님 만세!”를 외쳐가며 죽음을 맞이한 걸 보면 충성심은 깊었던 모양이다. * [[자엘아폴로 그란츠]] - '''자기 손바닥 안에서 노는 부하.''' 자기 몰래 엑세키아스를 보내 도르도니를 숙청하고 거짓 이유를 댄 자엘아폴로에게 관대하게 봐주는듯이 넘어갔지만, 끝에 보고는 정확히 해달라며 자엘아폴로가 엑세키아스를 보낸 진짜 이유[* 도르도니의 몸에 남은 이치고의 영압을 채취하기 위해.]를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다는 걸 밝힌다. 자엘아폴로도 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 [[아로니로 아루루에리]] - '''본인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부하.''' 자신을 따라오면 온갖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로니로 중에 한 명은 죽을 때 이 말을 떠올리며, 당신은 그렇게 말했는데 정작 자기는 너무 아프다고 소리지르며 죽어갔다. * [[야미 리야르고]] - '''에스파다 10번 겸 비밀병기.''' 야미에 관해선 정말 아이젠과의 접점이 거의 없는 탓에 어떤 관계였는지 유추하기도 어렵다. 그나마 나온 게 야미가 당황했을 때 “젠장, 이대로라면…!”이라고 소리친 것에 이어서 우라하라가 “아이젠님께 혼나버렷!”이라고 말했던 건데, 저 말은 우라하라의 호들갑&도발인지라 실제로 야미가 아이젠에게 혼나는 걸 무서워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 외엔 아이젠이 우라하라의 휴대용 의해를 보고선, 야미의 전투기록에 그런 게 있었다고 언급한 것뿐이다. 다만 만화 외적으로는 아이젠의 신화적 모티프가 [[https://m.dcinside.com/board/bleach/97558|'''분노'''의 화신]]으로 추정되는지라, 둘 사이에 감춰진 관련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